' 여름철 갈증해소 채소 오이! 오이의 성분과 효능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까지! '
▣ 오이의 성분
- 오이는 수분 96% , 그 외 성분으로 칼륨 40% 이상, 나트륨 10% , 칼슘 7.5%, 인 20%, 염소 7% 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
- 비타민 K, B 비타민류와 구리와 망간
▣ 오이의 효능 효과
- 오이는 많은 칼륨을 포함하고 있기에 고혈압, 저혈압증 등에 효과가 매우 크다.
- 치아와 잇몸병에 효과
- 오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자연 이뇨제 역할로 잘 붓는 사람들에게 좋음
- 규소와 황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당근이나 상추, 시금치오 같이 생으로 섭취했을 때 발모를 촉진시키는 아주 좋은 채소
-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을 함께 배출시켜 피를 맑게 정화시켜주는 효과
- 손톱이나 털이 갈라진다거나 빠지는 것 등이 방지
- 갈라지거나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효과를 나타냄
- 꾸준한 섭취 시 몸 안에 요산 과잉으로 축척된 관절성 질환과 류마티스에 효과가 탁월함
-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줌
- 여름철 피곤, 피로, 무기력증을 해소시켜줌
- 화상 등 피부의 진정을 시키기 위해 오이를 잘라 피부에 붙이면 빠른 진정효과를 보임
오이는 사실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하고 요리해 먹기에 크게 효과를 느낀다거나 좋다고 생각하며 먹기보다는 그냥 음식에 곁들여 먹거나 다이어트할 때 포만감을 위해 먹는 류의 음식으로 인식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쉽게 먹던 오이는 사실 굉장히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꼭 우리가 섭취해야 할 제철 채소 중의 하나로
매일매일 식단에서 먹었을 때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착한 채소입니다.
특히 이 오이는 초여름 야외에서 햇빛과 비를 맞으며 재배한 오이가 가장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섭취했을 때 큰 도움을 주며 익혀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어야 흡수에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오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 오이를 생으로 먹을 때 가장 좋은 조합
- 오이 + 당근 + 상추, 시금치 = 발모 촉진, 피부 재생, 관절 속 요산 제거
- 오이 + 비트 = 심혈관 질환 및 혈관세포 재생
- 오이 + 시금치 = 변비 개선, 관절재생
위의 조합을 샐러드로 먹는 것도 좋지만 착즙 하여 먹으면 많은 양의 영양분을 한 컵에 많이 먹을 수 있으며 위나 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다량의 섬유질을 섭취했을 때 소화가 잘 안되어 가스가 차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주스로 갈아 드실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 참고로 그때그때 갈아먹어야 하며 미리 갈아두면 산화됩니다. )
흔히 당근과 오이를 같이 먹으면 비타민C가 파괴되어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맞는 얘기이지만 비타민C의 일부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때그때 생으로 드시면 전혀 문제가 없으며 다른 이로운 점이 더 크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충분한 오이를 섭취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건강한 세포가 오이 자라듯 쑥쑥 잘 자라 더운 여름 짜증을 내기보다는 즐거움과 웃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이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름철에는 꼭 밥상에 올려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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