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매미소리 송가인 특별출연, 영화는 내년 2월 개봉

by 식습관의변화 2021. 10. 20.
반응형

미스트롯 우승자이자 대세 트롯가수 송가인씨가 우리 마음을 울린 영화 '워낭소리' 감독의 신작인 매미소리에 특별출연을 한다고 알렸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미소리는 어떤 영화?

매미소리는 과거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로 관객수 293만명을 보게 만들었던 워낭소리의 감독 이출렬 감독의 신작입니다.

<사진출처 :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워낭소리는 소와 할아버지의 삶을 그려냈던 다큐지만 이런 잔잔한 감동이 그동안 자극적인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영화로 많은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던 영화인데요. 

내년 22년 2월 개봉을 확정하였고 28회 오스틴 영화제에 공식 초정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벌써부터 설례이고 있습니다.

이충렬 감독은 12년 만에 신작인 매미소리로 돌아오는데요. 
매미소리의 줄거리는 삶과 죽은 사이에 두고 20년만에 서로를 마주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라 합니다.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인 출장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니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나 문화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이러한 영화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거라 생각이 들며 특히 우리들도 생소한 전통 풍습으로 영화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알려지지 않은 문화까지 세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송가인씨는 본인 고향인 진도를 배경하는 영화라서 더욱 애착을 가지고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모습으로 송가인씨가 어떤 아름답고 서글픈 또는 애절한 소리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