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방역패스 유효기간 , 접종완료 뒤 언제까지?

by 식습관의변화 2021. 11. 26.
반응형

 

 

코로나 19로 힘든시기를 지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11월부터 위드로코나로 들어서게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확진자는 11월26일 3901명으로 연일 4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에서는 28일 코로나 19 위험도 평가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책을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

위드코로나로 들어서면서 상황이 나아질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급격한 신규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을 국민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26일 기준

  • 위중증 환자 617명
  • 수도권 병상 대기자 1300명
  • 신규확진자 3901명
  • 하루 사망자 39명
  •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4.5%
  •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72.8%
  • 접종자 국민 10명중 8명이 2차 기본접종 완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중대본 ) 이 고려중이 방역패스 정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받을 수있는 방역패스( 접종증명, 음성학인제 ) 의 유효기간을 중대본에서는 6개월로 설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다" 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 종합적 대책을 말씀드리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는 안을 검토하는 이유는 성인  10명중 8명이 2차 접종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에 따라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백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점인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방안을 컴토중이라 밝혔으며 특히 확산 증가가 가파른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 밝혔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 과거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의 조치는 당장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고립이 오랫동안 지속됬던 이유로 자영업자들에겐 다시한번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은 고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을 두고 "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상은 5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이 예정돼 있으며 5개월이 지나고 한 달 정도의 접종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6개월로 검토한다"며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이 브리핑 했다고 전해집니다.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100인 이상의 행사에 방역패스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로 반대했다고 전해집니다.

 

코로나 백신을 최대 6개월에 한번씩 맞아야 한다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몸이 허약하거나 코로나 백신을 맞고 부작용을 겪었거나 많이 힘들었던 분들에겐 6개월마다 찾아오는 공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직 성장이 다 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도 백신패스를 적용해 지속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하는게 걱정부터 앞서기도 합니다.

위드코로나로 가는길이 정말 어렵고 힘든길이지만 어떻게든 이 상황을 잘 벗어나서 이전처럼 마스크 없이 사는 삶이 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