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정동원 컴백,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들과 이야기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우는 가수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인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가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국내 유명 작가진들이 참여해 이미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앨범 수록곡과 이야기

타이틀곡인 ' 잘가요 내사랑' , '물망초' ' 너라고 부를게' 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씨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의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잘가요 내사랑' 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 보낸 사람들에게 위로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 물망초' 는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슬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감성적인 곡이다.

' 할아버지 색소폰' 은 정동원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맡았는데요. 아무래도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TV로 계속 봐왔던 팬들은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곡이다.

 

그외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린 '누가 울어' 와 사람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불렀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동네','너리고부를게','먼훗날','육십령' 등 12곡을 담아 그동안  가수 정동원의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겐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첫 정규앨범으로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앨범 인 만큼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정식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이 10만장을 돌파해 정동원의 팬덤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입증 되었는데요. 처음 티비에서 볼때 어린소년이 구슬픈 노래를 부르며 미소를 짓게 했다면 많이 성숙해진 모습으로 전보다 더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으로 돌아오는 가수 정동원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