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지 보행기로 수월한 걸음마 연습! 내돈내산 카토지 보행기 후기!

" 고민 고민해서 고르고 골라 구매한 카토지 보행기! 덕분에 걸음마 연습은 쉽게"

첫째 맘 때는 누구나 그렇듯이 서툴고 아이용품 하나하나 살 때마다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며 에너지를 쏟아붓습니다.

여러 육아용품 중에 특히나 보행기를 두고는 찬반이 많아서 구매할 때 하나하나 따지고 따져 비교해가며 폭풍 검색으로 알아보던 중

제 마음에 쏙 든 '카토지 보행기!'
직구로 카토지 보행기를 구매하여 써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이번 둘째는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첫째, 둘째 아들들을 키울 때 수월하게 키울 수 있도록 크~~~ 은~~ 도움을 준 카토지 보행기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행기를 구매할 때 제가 가장 고민이었던 것은 내가 다른 일을 할 때 아직 걷지 못하는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좀 더 자유롭게 다니지만 안전한 보행기, 그리고 위생적으로도 깔끔할 수 있는 부분을 가장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딱 눈에 들어온 카토지 보행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바퀴가 8개로 이동이 자유로워 보이며 다른 리뷰를 볼 때도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것에 바로 결정하고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써봤더니 역시 만족!!!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카토지 보행기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척이 쉬워 위생적!

- 시중에 나온 보행기들 대부분에 장난감이나 인형이 달린 것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런 것들은 아이가 좋아할 수도 있지만 침도 바르고 음식물이 묻으면 좀 찝찝하더라고요. 솔직히 보행기에 달린 장난감들은 분리세척도 어렵고 매일 청소하기도 힘들어서 잘 안하게돼요.
그렇지만 카토지 보행기는 아이가 앉아있는 부분부터 위까지 깔끔해서 세척이 쉬워 위생적으로 좋겠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 아직 걸음마 한땐 아기에게도 이동의 자유를!

- 이제 막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이는 사실 어떻게 보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설거지를 하거나 잠깐 화장실을 갈 때 아기가 뭔가 주워 먹거나 위험한 곳에 가거나 안 보이는 곳에 들어가 울어 버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기 찾아온 집안을 뒤집어엎을 때가 많죠.
그러나 카토지 보행기는 바퀴가 8개로 자유롭고 속도감도 있지만 턱이 있는 곳을 못 넘어가기에 아기가 엄마 시야 안에서 놀 수 있으며 오히려 엄마에게 오기 쉬워 근처에서 놀고 있는 아기를 보면서 집안일도 척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앉을 때의 편안함과 걸음마 연습

- 제일 중요한 것! 일단 아기가 앉아 있을 때 편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것일 수 있지만 아기가 편안하게 노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또 이동이 쉬워서일까요? 무거운 보행기보다 가벼운 보행기를 좋아해서 첫째는 걸음마를 일찍 떼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4. 갖고 다니기에 편한 휴대성
-카토지 보행기의 최고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휴대성이 아닐까 해요.
보행기 다리를 접으면 작게 오므려지고 가벼워서
장기로 시댁이나 친정 방문할 때나 외출 시에 접어서 차에 싣고 다니기에도 편했어요.

5. 튼튼한 카토지 보행기

- 구조상 잘 망가지지 않을뿐더러 굉장히 튼튼하다고 느낀 것이 첫째가 5살이 되면서 둘째 꺼를 타고 놀아도 아직까지 망가지거나 문제가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앉는 부분의 가죽만 조금 뜯어지는 것 빼고는 아기가 클 때까지 잘 쓰고 심지어 다 쓰고 당근 마켓에 팔아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그렇지만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타는 데는 문제없지만 등받이 부분에 가죽이 잘 뜯어져요.
그리고 혹시 턱이 없고 약간 파인 곳이 있다면 꼭 가드를 설치하셔서 카토지 보행기가 고꾸라져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때도 너무 잘 써 둘째 땐 정말~~ 아~~ 무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한 카토지 보행기로 벌써부터 둘째는 요리조리 다니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 무거운 보행기를 지루해한다면 카토지 보행기 무조건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정말 잘 썼고
다 쓰고 나서도 당근 중고마켓에 올리면 바로 팔렸던 제품!!

요즘은 사용 시기가 짧은 육아용품 특성상 많이들 중고로도 사고팔고 하는데요. 가죽 외엔 쉽게 고장 나지 않으니까 맘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걸음마는 카토지 보행기 하나로 연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