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이 생겨나게 된 역사, 그리고 커피 "
요즘 우리나라도 마약 관련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마약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가 철저히 금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음지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로 인한 국가적인 문제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오늘 이런 마약이 생겨나게 된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나열하고 지금 그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920년대까지 현재 우리가 쉽게 접하는 코카콜라에는 마약성분인 코카인 성분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어르신들 말씀에 양귀비의 아편을 담배처럼 피고 약으로 설사, 진통제, 기침약으로도 쉽게 쓰였다 합니다.
그리고 서양에선 2차 세계전쟁에서 독일군이 승리를 얻기 위해서 강력한 마약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우리가 히로뽕이라고 알려진 마약인 필로폰입니다. 필로폰은 자연물질이 나닌 화학적으로 대량으로 쉽게 생산되어 만들어졌으며 독일군은 빠른 시간 내에 적의 중심부까지 가기 위해 먹고 자는 시간을 없애고 3일(72시간) 밤낮을
진군하기 위해 강력한 마약을 만들어 병사들에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런 진군을 통해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병사들의 후유증은 잇몸이 허물어지고 온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환각에 시달려 몸을 긁는 상처로 만신창이가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업화시대가 도래합니다.
산업화가 시작되며 기계와 인간이 일을 같이 하면서 능률을 올리기 위해 마약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차 세계전쟁때 처럼 기계와 일하는 사람이 밤낮으로 피곤함이 없이 일을 해야 돈이 되는 공장에서 마약은 엄청난 효과를 내었고 또한 공장주들의 부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쉽게 사람에게 쓰이곤 했습니다.
그런 마약이 내성이 생기다 보니 양귀비 -> 아편 (양귀비즙 )-> 모르핀 (아편을 농축 ) -> 헤로인 ( 모르핀에 화학처리)
를 통한 강력한 마약을 만들어 냈습니다.
결국 마약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며 더 크게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의료행위 이외에는 일반적인 접근이 어렵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커피는 현 사회 현상을 말해주는 것과 같은데요.
커피의 카페인은 잠을 깨게 하고 밤늦게 까지 일해야 하며 또한 밤 늦게까지 자지 못한 잠을 억지로 깨우는 마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해가 지면 자야 하며 피곤하면 쉬어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2차 세계전쟁의 독일군처럼 심각한 부작용은 금방 나타나지 않겠지만 카페인에 의한 수면 부족과 수분 부족은 각종
염증과 암, 그리고 우울증이 여러분들을 힘들게 할 수 도 있습니다.
100년 전이나 200년 전이나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본인의 몸은 본인이 책임 질 수 있게 잘 판다 하시고 좋은 음식과 좋은 소금으로 건강하게 장기적으로 계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일군에게 사용한 필로폰의 의미는 필로 (Philo) + 폰 (ponus) = 노동 + 사랑 이라는 뜻입니다.
노동을 사랑하기 보다는 건강한 노동과 여러분의 삶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는 커피를 끊어보세요.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 음료는 독이 됩니다.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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