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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위염증상을 고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습관!

by 식습관의변화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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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위염을 달고 산다면 바꿔야 할 습관 "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은 먹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에 대해 다들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가 쓰리고 아파도 입에 염증이 생겨도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심각할 정도로 강하게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보이지도 않는 위, 장 소화 기관에 있는 염증과 상처를 빨리 낫게 하며 음식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염을 줄이는 방법

1.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음식 피하기

- 설탕, 튀김, 가공식품, 기름에 볶은요리, 우유, 너무 많은 고기

 

 

2. 식사 후 과량의 액체섭취 금지

- 소화액 위산을 저하 하며 액체와 섞인 음식은 인슐린 과다분비

 

 

3.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기

- 위에 음식이 지속적으로 머물 경우 위에 산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염증 자극

 

위 방법은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이죠. 그중에서도 오늘 얘기해 드릴 가장 중요한 습관인 세 번째 음식이 오랫동안 위에서 머물지 않도록 하기입니다.

 

위에서는 위산과 음식이 섞이고 소화가 된 음식은 다음단계인 소장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소장의 입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아주 좁습니다. 1~2mm 정도이며 볼펜심이 나오는 구멍 정도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넘기면 위에서 음식물을 볼펜심 구멍 크기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산을 분비하고 음식물을 작게 만들려 노력을 하기에 위는 쥐가 나도록 움직여 염증이 낫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을 하게 됩니다.

 

 

 

그럼 반물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관찰력이 있는 분들은 나는 대변을 보면 소화가 안된 큰 덩어리가 나온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들은 공복시에 소장의 구멍이 열려서 다음에 음식을 받기 위한 준비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을 내려보내는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덩어리나 형태 그대로의 음식은 소화가 되지 않고 청소가 되어 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위염을 고치기 위한 습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위염을 고치기 위한 습관

1. 밥을 먼저 먹고 수저 또는 젓가락을 놓고 입에서 죽이 되도록 씹는다.

2. 밥이 다 넘어가면 그때 반찬을 먹는다. 이 또한 죽이 되도록 잘 씹는다.

3. 이렇게 반복적으로 30분 이상 식사시간을 늘린다.

4. 저녁을 안 먹는 간헐적단식( 약 14~16시간 ) 물과 소금 이외에는 공복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위축성 위염, 위경련, 위산 과다증,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위에 나열한 방법을 잘 실천하신다면 우리 몸은 너무나도 잘 알아서 치료를 합니다.  아프다고 약을 처방받아 드시면 당장의 통증은 줄어들 수 있지만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위염 등 위장병이 우리를 평생 고통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 잘 통과하고 흡수 할 수 있게 노력하시면 그동안 고통받았던 위 관련 질병들을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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