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소를 흡수하는 소장을 청소하는 방법 "
음식물이 소장까지 오기 전에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한 주요 방어 수단은
1. 입에서 먼저 침이 생겨 1차 방어를 한다.
2. 위에서 내려가서 위산에서 강산으로 2차 방어를 한다.
3. 십이지장에서 간으로부터 나오는 쓸개즙, 췌장에서 췌장액으로 3차 방어를 한다.
그밖에 소화관 내벽에 분포하는 림프구는 백혈구의 동료로 이물질과 특정 병원균을 공격하며 골수를 제외하면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소화관 내벽이며 림프구는 세균이 소화관으로부터 다른 기관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어합니다.
세균 이상 증식을 막기 위한 마지막 시스템으로 소장 특유의 연동 운동입니다.
소장은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을 대장으로 밀어내는 강력한 운동을 합니다. 마치 파도가 출렁이듯 연동운동을 하며
그것을 이동성 위장관 복합 운동 ( Migrating motor complex, MMC )라고 부릅니다.
그럼 마지막 소장의 연동 운동은 언제하냐?
바로 공복 시 소장이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단!!!!
조금의 간식, 음식이라도 들어오면 쥐 죽은 듯 음식물을 흡수하기 위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물과 소금 제외 )
공복 시 소장의 운동은 90분 간격으로 운동을 하며 하루 9번 약 13.5 ~ 16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우리가 꼬르륵 뱃소리가 날 때가 한참 운동하는 신호입니다.
꼬르륵 = 건강
꼬르륵 = 젊어진다
꼬르륵 = 영양소 받을 준비
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저녁을 참고 다음날 아침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집에 있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듯 우리의 소장도 운동하고 산책하고 쉬게 만들어주세요.
그럼 여러분들에게 스트레스와 통증을 없애주는 좋은 소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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