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브런치 카페 ,문문선

'제주 유명 브런치 카페 [ 문문선 ] '

 

 

문문선의 뜻은 달달해를 영어로 한건데요 너무 입에 착 달라 붙고 기억에 확 남을 이름이라 생각했습니다.

제주 맛집 문문선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1274-3 > 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네비는 무조건 치시고 가셔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워서 길다다 봤을 수 있겠단 생각으로 갔다가 정말 좁은 길로 찾아야 하는 깊숙한 곳에 있어서 네비를 치고 들어가실 때도 혹시 이 길이 문문선 가는 길이 맞을까 생각 들면 그 길이 맞는 거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참고하자면 예전에 있던 장소가 아니라 최근 이사를 해서 과거 블로그 글 보고 가시면 잘못된 길을 찾을 수 있으니 꼭 제 블로그에 있는 주소 찍어서 가세요! 

문문선 입구 뷰

영업시간

브런치 카페인만큼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다른 브런치 카페에 비해서 점심 주문 마감이 3시 30분으로 여유롭다고 생각했습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이니 꼭 요일 잘 챙겨서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메뉴 & 맛

제가 시킨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문문선 샌드위치와 꾸덕크림파스타를 주문했고 추가로 매콤 갈릭 세우 밥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아이와 함께 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운 파스타를 안 맵게 따로 주문했는데 매운맛이 없었어도 정말 입에 잘 맞는 그런 맛이었고 아이도 먹고도 더 달라고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문문선 샌드위치는 먹기 좋게 4조각으로 잘라져 나왔고 역시 브런치 메뉴라 무겁지 않으면서 상큼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세우 밥 같은 경우 그냥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으며 이 또한 평소 먹던 새우밥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론 굉장히 잘 맞고 먹으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식전 빵이 나오는데 바질소스에 찍어먹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문문선 음식

식당 뷰 & 카페 인테리어

문문 선에 가게 된 이유는 아이와 함께 뛰어놀 잔디밭은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가보니 일반 잘 지어진 가정집 앞에 넓은 잔디밭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식사를 끝 마치고 바로 나가지 않고 한참을 잔디밭에서 아이와 함께 가져온 공놀이를 하다 갔는데요.  문문선은 참고로 애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브런치 카페라 하는데 아마도 강아지들이 함께 뛰어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았습니다. 아이도 애견인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실내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아마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리한 위치는 예를 들자면 가정집의 거실 같은 곳인데요 넓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한라산 뷰와 푸른 잔디밭의 초록색이 눈을 편안하게 해 줬습니다.

문문선 뷰,인테리어

주관적인 총평

깊숙한 곳에 있어 길 찾기가 힘들었지만 조용한 곳에 위치해 평화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고 음식들 대부분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식사 전 기다릴 때와 식사 끝나고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이 식당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픈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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