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먹는 채소, 과일을 재배하기 위해 산성이 된 토양과 도랑들 그리고 우리의 몸 "
이 글을 쓰는 시기는 5월 말, 어느덧 따뜻했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습니다.
봄엔 대부분의 농사일의 시작이며 이때 씨를 뿌리고, 비료, 약 등 농사에 가장 중요하 시기입니다.
혹시 농사를 짓는 곳을 지나다 옆에 물이 흐르는 도랑을 유심히 보신 적이 있나요?
토양이 비옥하고 건강한 옆 도랑은 깨끗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각종 비료, 농약을 많이 뿌렸던 곳들은 대부분이 각종 이상한 벌레와 더러운 물때가도랑 이고저곳 껴있고 냄새마저 고약해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이런 도랑의 산성화는 결국 인간의 욕심에 의해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고자 하는 땅에 당연히 많은 비료와 농약이 뿌려졌을 테고 도랑뿐만 아니라 토양도 마찬가지로 산성화되었을 것입니다.
산성화 된 도랑과 토양에서 흘러나간 물들로 인해 옆에 작은 개울엔 도랑처럼 악취와 이상한 이끼들이 끼며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밖에 살 수 없는 유해충들이 득실득실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고 있자니 결국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로 각종 몸을 크게 만드는 인공적인 음식들, 가공식품 당장의 통증만을 줄이기 위해 장기간 복용한 약물들도 토양의 비료와 농약처럼 우리 혈관을 산성화 시키고 악취가 나고 이끼를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자연과 우리 몸은 같습니다. 적정량의 휴식과 자연적인 미네랄, 영양소를 통해서 산성화 된 토양을 그리고 혈관을 다시 깨끗해지고 맑게 만듭니다.
저는 버섯농사 외에도 직접 여러 농산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주변 농사짓는 분들과의 소통, 새로운 농법 시도 등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농사를 지을 때 농약, 비료를 쓰지 않고 천연 미네랄을 사용했더니 농작물이 맛있을 뿐만 아니라 그 주변 땅의 산성화가 없어지고 다음해에도 농작물이 잘되던 것들을 보면서 농사짓는 땅과 우리 몸이 같다는걸 느끼며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우리가 먹는 농산물들도 약과 비료로 억지로 겉모습만 깨끗하고 먹음직 스러운 농산물이 아닌 먹었을 때 좋은 영양소를 전달해줄 건강한 농산물을 드십시오.
실제로 농약과 비료를 많이 하는 농토는 일시적으로는 농사가 잘 되지만 연작피해로 인해 다음에는 농사가 안됩니다.
우리몸도 통증을 가라앉히는 약과 배고픔을 잠깐 잊게 해주는 가공식품은 몸을 병들게 만들고 고생하게 만듭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세먼지와 황사로 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 (0) | 2021.05.28 |
---|---|
건강을 해치는 기생충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해결방법 (0) | 2021.05.27 |
운동이 최고다?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심각한 문제을 만들수 있습니다. (0) | 2021.05.25 |
제로콜라 과연 안전할까? 무설탕, 무가당의 무서운 함정 (0) | 2021.05.24 |
올리브유 , 올리브오일의 장점과 효과 (0) | 2021.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