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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가축과 전염병 그리고 코로나를 가지고 왔다는 박쥐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한 습관 )

by 식습관의변화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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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으로부터 오는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습관들 "

인간이 농경생활을 하면서 가축을 기르고 따로 수렵생활을 안 하면서 동물과 사람이 거리가 밀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인간은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4세기 쥐의 벼룩으로 인하여 빠르르게 흑사병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사망했었고 그 공포는 현재에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20세기에는 스페인 독감으로 원인은 모르나 인간과 동물 간에 전이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이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쟁으로 사망한 인원보다 스페인 독감으로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21세기는 코로나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코로나의 시발점을 많은 국가들은 중국의 우한에서 박쥐로부터 옮겨졌다는 설을 가정하여 연구하고 지속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출발점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는 세계화된 21세기 과거보다 더빠르게 퍼져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전염병이 치명적인 건 과거 영양상태와 위생상태가 좋은 현재는 과거의 흑사병과 스페인 독감처럼 사람이 쉽게 죽지도 않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 대다수가 별 탈없이 무감염 증상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무서운 무분별한 항생제로 인한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이며 방역이 정말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몸의 건강상태가 좋다면 문제없이 내 몸이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몸상태가 좋지 않아 조심해야 할 분들이 있기에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너무 방역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의 출발점을 간단하게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녁을 먹지 않고 공복 상태로 일찍 자기 ( 간헐적 단식 )

- 제철 채소, 과일 등 질 좋은 음식 먹기

- 무분별한 항생제 등 약물 남용 피하기

- TV나 SNS 중독에서 멀어져 밖에서 햇볕을 맞으며 운동하기

- 좋은 소금을 먹으면서 정제된 단맛으로부터 멀리하기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욕심으로 생긴 질병과 쉽게 퍼지는 전염병은 우리가 앞으로 계속해서 같이 가야 할 문제입니다.

그 안에서 살아야 되는 우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서 갖은 질병을 헤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박쥐는 서양에서 악의 상징이나 악마의 대명사이지만 중국에서는 중국어로 박쥐를 편복이라고 하며 복이라는 행복을 뜻하는 복(福) 자와 발음이 같아서 장수와 경사, 행운의 동물로 여겨 받들고 있습니다.

 

한자 영향권인 우리나라도 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루에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해충을 잡아먹어서 아주 이로운 동물인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애꿎은 박쥐를 욕하게 돼버렸습니다.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좋고 나쁘게 보이니 모두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져 모든 시선이 아름답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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