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건강함을 유지할까요?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농사를 지을 때 물 조절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봄이 지나가고 산과 들에 강한 녹색으로 물들고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릴시기에 과거 현대식 농업이 발달되기 전 1960~1970년대까지 벼농사는 5월 6일 입하 무렵에 한창 못자리를 하거나 볍씨를 뿌렸습니다.
그전에 비료 대신에 산에서 참나무 잎 또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거름이 될만한 개똥을 주어 논에 넣어 주기도 했다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재래종을 심던 시절에 입하 무렵 물을 잡아 약 한 달 동안 가두어 두면 비료분의 손실이 많아
농사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도 좋은 밑거름이 되는 영양소와 미네랄을 잘 공급하고 곡식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물만 많이 먹는다고 영양소와 미네랄이 흡수되지 않으며 오히려 흡수하는데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몸에 적당한 물을 유지하고 관리할까요?
첫 번째. 물은 필요한 만큼만 먹는다.
- 적정량의 소금을 같이 먹으면 필요한 만큼 물을 배설하고 섭취하게 된다.
- 물을 많이 마시면 붓고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두 번째. 제철 채소를 먹는다.
- 몸의 세포가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셋째. 저녁을 먹지 않고 공복시간을 잘 지킨다.
- 많은 음식과 자주 먹는 습관은 소화기관에 쉴 틈을 주지 않아 몸의 회복을 늦춘다.
넷째.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거나 피한다.
- 가공식품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몸에 많은 물을 필요로 하며 그로 인해 더 많은 물을 섭취해 몸이 붓고
신장기능과 간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가끔 물을 많이 먹어야 좋다고 억지로 드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혹시 본인이 그러신가요?
물은 자기 자신에게 적정량을 찾아 채소와 과일, 적정량의 소금을 통해서 필요한 만큼만 드실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억지로 먹는 많은 양의 물은 위에서 말했던 농사 지을 때 논에 가둔 물처럼 여러분의 영양소와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고 다른 기능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 입하에 물 잡으면 보습 ( 쟁기의 삼각형 앞부분 )에 개똥을 발라 갈아도 농사가 안 된다"라는 속당이 있듯이 본이 몸이 커지고 부으면 아무리 좋은 약과 수술도 다 소용이 없습니다.
벼농사짓듯이 여러분의 건강 농사를 잘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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