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흔히 방귀를 자주 끼면서 소화가 잘 된 다고 하시는데 맞는 이야기 일까요?
성인이 횟수로는 4~5번 많게는 14번 정도라고 합니다.
배출량은 약 1.5L 콜라병의 1개에서 2개반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공기를 많이 먹으면서 방귀로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입이 아닌 소장과 대장에서 균들이 소화하고 나오는 가스라고 합니다.
그럼 방귀와 건강을 어떻게 연결시키면 좋을까요?
방귀를 많이 낀다는 것은 결코 소화가 잘 된다거나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음식을 흡수하는 소장은 6~7M , 대장은 1.5M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대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적당히 발효되면 괜찮지만 소장에서 발효되어 생기는 가스가 우리의 몸을 망친다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장내 미생물에 발효되어 나오는 메탄가스의영향에 의해 장으 이동속도가 70%
줄었으며 사람은 메탄가스가 많이 생기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떨어지고 세로토닌은
장의 움직이는 호르몬 역할을 하기에 분비가 줄어 결국은 변비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방귀를 줄이 건강한 장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방귀가 많이 생기는 원인
1. 스트레스 - 장의 운동과 소화액의 분비를 억제해 장기간 장 속에서 가스유발
2. 위산억제제 (위장약) - 음식물의 유해균의 소독을 방해
3. 각종 인공감미료 - 옥수수시럽(과당), 만니돌, 소르비돌( 무설탕껌 ), 각종 음료(무과당)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각종 가스를 일으킴
4. 유당제품 - 요구르트,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은 소장의 비정상적인 균의 먹이가 됨
▣ 해결방법
1) 간헐적 단식
- 14~16시간 동안 공복 시 소장은 격렬하게 운동을 하며 각종 세균을 떨어내 장내 환경을
깨끗이 한다.
2) 적정략의 소금
- 소화액의 재료이며 위산을 강하게 해주어 유해균을 소독
3) 담즙분비 원활
- 담즙의 성분이 장내세균의 생태계를 조절
4) 레몬 또는 신맛 과일
- 각종 소화액의 분비 촉진 및 항산화 역할
5) 각종 가공식품 피하기
- 가공식품은 유해균의 먹이가 될수 있다.
가스의 어원은 카오스라고 합니다.
카오스는 우리말로 혼돈이라고도 하는데요 뱃속에 가스가 많으면 우리몸은
혼란을 일으키고 공황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본인이 혹시 방귀를 많이 낀다고 생각하신다면 먹는 식습관을 되짚어 보시고 뱃속이
숨 쉴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음식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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