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와 진창미를 먹고 위와 장을 맑고 깨끗하게~ "
조선시대에 부잣집은 쌀을 3년 정도 묵혀두어 쌀에 있는 당분이 발효되게 하고 그 발효된 묵은쌀을
80% 이상 다시 한번 태워서 숭늉을 만들어 먹어 위나 장 또는 소변을 맑게 해 주도록 약으로 썼다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묵은쌀 = 진창미 ( 陳 倉 米 )를 위나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약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실제로 숯은 우리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주변에서 숯을 쓰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공기 중 음이온을 방출해 자율신경을 안정, 집중력 증가, 면역력 증가
2. 각종 냄새(탈취제) , 악취, 미세먼지, 공기 정화 등에 사용
3. 수돗물, 오염수, 정수기와 같은 물의 필터에 사용
4.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커서 건출, 선박, 항공기에 사용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먹는 물은 나무로 만든 숯이 아닌 곡물로 만든 숯으로 몸속에 들어가도
부작용이 없는 것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창미를 넣어 끓인 물은 빈속에 각 소화기관, 예를 들면 위장, 소장, 대장의 구석구석의 주름에 미세한 숯가루가 붙어 염증과 더불어 불순물을 흡착해 배설을 하게 돕습니다.
혹시 커피도 태워서 만들었기에 좋은 게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커피도 효과가 유사할 수 있지만 카페인으로 인한 탈수가 일어나 물을 자꾸 배설하게 만들고 마르게 하며 잠을 못 자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결명자차나 녹차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마찬가지로 몸의 수분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일반적인 식수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점 꼭 알고 가세요.
또한 대나무, 참나무 등 식용 숯을 팔기도 하지만 많은 양의 숯은 변비, 소화장애 등 장기의 폐색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선조가 만들고 즐겼던 누릉지의 숭늉!
매일 식사 후 또는 자주 섭취하는 물이 여러분의 피를 맑게 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만들고 속을 편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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