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으로 보는 조상님들의 지혜"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며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날이 바로 정월대보름입니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풍속이며 풍요의 원점으로 올해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입니다.
특히 가장 먹을게 없고 추운 시기이며 한 해를 잘 지내기 위해서 영양보충으로 각종 나물, 견과류,
소금으로 하는 찰밥을 먹습니다
그럼 어떻게 한 해를 잘 보낼수 있는지 정월대보름으로 보는 조상님들의 지혜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럼
-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여 한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첫 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 잣, 호두, 땅콩은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땅콩의 빨간 껍질은 철분 흡수를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비타민E ( 토코페롤 ) 이 많아 피를 깨끗하게 해 주며 젊게 만들어주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칼슘 함량도 높아 부스럼과 이가 단단해지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종 나물
- 햇볕에 말린 나물들은 비타민D를 포함해 면역력을 좋게 해 주고 나물들의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됩니다.
▣ 김
- 해조류의 미네랄과 요오드는 우리 몸속의 호르몬 대사와 노폐물을 배설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찹쌀 + 소금
- 소금은 우리 소화액의 재료이며 각종 음식을 각 기관에 잘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며 부족한 미네랄들을
잘 보충시켜줍니다.
1년 동안 농사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조상들의 지혜가 후손들까지 풍요롭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는 분들도 건강하고 잘 돼야 다음 세대도 건강하고 바른 생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책임과
목표의식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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