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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 맛집리뷰

줄서서 먹는 부산역 맛집 부산돼지국밥, 본전돼지국밥

by 식습관의변화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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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맛집, 본전돼지국밥

여행을 시작하면 가장먼저 도착지의 맛집을 찾게된다.

이번 부산여행중 가장먼저 부산역에 도착해 부산가면 꼭 먹어야하는 돼지국밥집을 찾아갔다.

부산역 주변에는 특히나 돼지 국밥 맛집이 많은데  나도 많이 배고프고 해서 부산역에서 시간상 가장 가까운 국밥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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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돼지국밥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214번길 3-8

영업시간

매일 09:00 - 20:30

오전 9시 오픈 저녁 8시30분에 영업 종료

 

메뉴

돼지국밥 --- 10,000원

순대국밥 --- 10,000원

내장국밥 --- 10,000원

수육백반 --- 13,000원

 


평일 월요일 아침기차로 도착해 9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에게 줄이 길면 그냥 옆에 국밥집에서 먹자고 얘기했는데 아이는 줄서서 먹는게 좋다고 해서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나올때마다 맛평가를 하면서 나오는 게 들렸다.

' 그래 이게 국밥이지' '이렇게 맛있는 국밥은 처음먹는다'  등등 기대감이 더 커지는 말들을 하면서 나오니 걱정은 좀 덜었다.

 

줄을 보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많이 있어서 남녀노소 먹을 수 있는 국밥집일 거라 생각을 했다.

 

 

 

 

 

 

부산역 맛집

 

30분의 기다림의 끝에 국밥집에 들어갔다.

국밥집이 넓진 않지만 국밥 특성상 식사시간이 길진 않아서 다행이 아이의 투정이 시작될 때쯤 줄이 끝나 다행이였다.

도착하자마자 차림표를 보고 고민 할 것도 없이 돼지국밥 두 그릇을 주문하였다.

 

본전돼지국밥

 

주문을 하니 역시나 금방 국밥 반찬이 나오고 5분 있다가

국밥이 나왔다.

 

오랜만에 온 부산에서 아이와 처음으로 먹는 국밥이라 사실

아이가 잘 먹을까 걱정했는데 

나오자마자 국밥을 한 수저 먹어보니 아이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깔끔한 맛이어서 안심했다.

 

 

 

 

 

 

 

 

 

 

본전돼지국밥

 

반찬은 딱 부추와 김치, 그리고 양파와 고추

국밥이 나와서 한입 먹고 

바로 새우젓과 부추를 듬북 넣어 내 입맛에 간을 맞춰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부산역 맛집

칼칼한 맛을 위해 다진 양념도 넣어서 먹으니 

아까 줄 서서 기다릴 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사람들의 맛평가가 이해됐다.

딱 깔끔한 그리고 비린내 없는 돼지국밥의 맛이었다.

부산역 맛집 본전 돼지국밥

특히나 부추를 꼭 넣기를 추천한다

부추가 들어가면서 국밥의 맛이 확연히 바뀌는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취양이다.

 


결론

부산역 맛집으로 많이 찾는 본전돼지국밥집

줄 서서 먹었지만 그 가치가 있었으며 특히 국밥의 비린내가 없어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매장 안도 음식 비린내 없이 깔끔했으며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었다.

나는 기차를 타고 도보여행을 했지만 차를 타고 온 여행객들에게 주차자리가 없다는 점을 미리 알고 가면 좋겠다.

 

웨이팅 하는데 좁은 도로에서 줄을 서야 해서 혹시 자동차 매연에 민감한 분들은 기다릴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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