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 후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수소이온, 그리고 만성피로'
우리는 30초 ~ 3분 정도 아주아주 강렬하고 강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필요한 에너지를 합성하기 위해서 포도당을 이용합니다. 이때 당을 소비하면서 발생하는 것이 젖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젖산은 체액에서는 수소 이온을 방출하면서 PH 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 편안한 상태의 안정시기에는 PH가 중성인 7.0 ~ 7.1을 유지하는데 특히 고강도 운동으로 피곤함이 극에 달하게 되면 PH는 약 6.4 정도로 떨어집니다.
즉 몸의 체액이 산성화 되었다는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강한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격렬한 운동을 한 것 처럼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끼고 만성피로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왜 강렬한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피곤함을 느끼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수소 이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소이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은 주로 우리가 쉽게 접하는 튀김음식, 식물성 기름들이 문제입니다.
식용유 및 불포화 지방은 쉽게 산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수소를 포화 화합물로 합성을 해서 산패가 되지 않는 ' 수소화 ' 된 불포화 지방산으로 만들어지며 우리가 오랫동안 보관해 먹게 된 지방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방법)
그럼 우리 몸을 산성으로 만드는 수소화 된 불포화 지방산의 종류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 우리 몸을 산성으로 만드는 수소화 된 불포화 지방산 종류
- 옥수수유, 포도씨유, 대두유 ( 콩기름 )
- 카놀라유, 유채유, 아마씨유
- 마가린, 마요네즈 등
- 고온에서 뽑아낸 검은색의 들기름 , 참기름
현대인들의 식습관에서 불포화 지방은 불과 몇십년 만에 약 50배 이상 사용량이 늘었으며 그만큼 섭취도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기름인 올리브유, 버터, 코코넛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저온 압착 오일을 잘 먹고 위에 나열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멀리함으로써 건강을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바꿔서 산성화된 우리 체액을 다시 알칼리로 되돌리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 산성화 된 체액을 알칼리로 바꾸는 습관들
- 미네랄이 많은 좋은 소금 섭취
(소금의 미네랄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 산성화 된 체액들은 알칼리화 해준다. )
- 제철채소와 과일을 생으로 많이 섭취한다.
- 튀긴음식 멀리하기
(체액을 산성화 하는 불포화 지방산을 멀리한다. )
- 과한 육식 피하기
- 우유, 아이스크림 등 가공된 유제품 피하기
우리의 삶속에서 튀긴 음식을 멀리 해보세요. 그럼 그동안 하지도 않았던 격렬한 운동만큼 피곤에 찌들었던 내 몸이 예전에 쌩쌩했던 내 모습처럼 피곤함은 싹~ 사라지고 삶의 의욕도 생기는 신기한 현상을 목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요즘 저녁에 외식하거나 배달음식을 먹을 일들이 많아지는데 조금씩 멀리해서 건강한 삶의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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